가끔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아 스트레스 없이 그냥 잠자고 놀기만 하면서 살고 싶다. '
사실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 갈등 스트레스가 없다면 인간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 우리의 문화적 환경이
갖춰져 있지도 않았을 거예요.
과거 원시시대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었을까요?
정답은 당연히 ~ 아니겠죠, 그 당시의 스트레스는 생존에서 왔다고 합니다.
특히, 식량, 거주지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주변 부족과의 관계를 잘 다지는 것들이 생존에 필수한 요소였겠죠.
생존에 위협이 되는 환경에 처했을 때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다가 굶어죽어 어서 먹을 것을 찾아'라는 식으로 말이죠.
스트레스라는 것은 사실 우리 몸의 자기 방어 같은 느낌인 거예요. 그 상황이 위험하니 벗어나라고 인체에 신호를 주는 거죠.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떤 현상이 인체에 나타날까요?
1. 얼굴이 붉어진다.
- 심박수와 호흡량의 증가, 그리고 열의 발생으로 얼굴이 붉어지게 됩니다.
2. 탈모
-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빠진다는 말을 자주 들어 보셨죠? 스트레스로 모낭의 피로 상태가 증가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3. 체중 증가 혹은 감소
- 스트레스 수치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 포도당이 뇌로 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먹을 것(특히,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체중이 증가하겠죠?
반대로 소화 불량과 신진대사의 변화로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4. 피부 트러블
-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내보내는데 이 물질이 과하면 피부 노화나
피부트러블을 일으킵니다.
5. 두통
- 스트레스로 뇌가 예민해지면 신경과 혈관 세포가 통증을 느끼는데 이때 두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6. 복통 및 소화불량
- 스트레스는 위산의 분비도 자극하게 되고 이로인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면역력 저하
-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또한 저하됩니다. 혹시 감기가 자주 걸리신다면 내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겠네요.
8. 신체의 다양한 문제
- 허리,어깨, 목 등이 뻐근하다던지 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에서 올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괜찮지만, 오랜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해요.
9. 돌발성 난청
- 이건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제 주변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은 친구가 있어요. 한쪽 혹은 양 쪽의
귀가 잘 안들려져서 답답한 느낌을 주게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의 증상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 적당한 스트레스는 인간을 발전하게 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어떻게 해소할지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살아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에 관한 성어 몇가지 보고 오늘은 마무리하겠습니다.
단도직입 單(홑 단)刀(칼 도)直(곧을 직)入(들 입)
- 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거침없이 적진으로 쳐들어 감.
- 문제의 요점으로 바로 들어 감.
차치물론 且(또 차)置(둘 치)勿(말 물)論(논할 론)
-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무리난제 無(없을 무)理(다스릴 리)難(어려울 난)題(제목 제)
- 무리하게 떠맡기는 풀 수 없는 문제, 터무니없는 시비
대증하약 對(대할 대)症(증세 증)下(아래 하)藥(약 약)
- 증세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뜻으로 문제의 핵심을 바로 보고 대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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