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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와인리뷰) Santa Catalina Granreserva carmenere 산타 카탈리나 그란 레세르바 까르미네르

안녕하세요. 반연입니다. 제가 최근 와인을 마시고 있는데요, 마시기만 하니 뭘 마셨는지 기억도 안나고..(절. 대. 많 이 마 셔 서 기 억 안 나 는 거 아. 님.)ㅋㅋㅋ 기억하고 맛있는 와인은 추천도 할겸 포스팅으로 하나씩 남겨볼까합니다. 와인리뷰는 저가 (0~3 만원) 중가(3~10 만원) 고가(10 만원 이상) 정도로 나누어 보려고 하구요. 저가 와인 리뷰의 첫 번째 포스팅은.. 산타 카탈리나 그란 레세르바 까르미네르.. 입니다. (이름이 엄청 기네...) 이 와인은 얼마 전 저렴하게 구할 기회가 생겨서 구매하였는데요.. 시중가는 만원 정도 선에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소주보단 와인이지 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불안한 마음을 가격으로 눌러버리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서..

LG 울트라기어 32GP750 Ultra Gear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모니터를 영입해와서 포스팅합니다.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4k UHD HDR 지원이되는 32인치 LG IPS 모니터(32UN550)이었구요. (2019년 정도에 68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매했었어요...) 27인치 LG IPS FHD 모니터와 듀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4k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해상도 차이로 인해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때 많은 불편함이 있는데요. 그런데 요즘에 디스플레이가격이 저렴해진 것인지.. 이제 슬 싸질 때가 된 것인지 모니터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더라구요. 그래서 뺴꼼빼꼼 32인치 모니터를 하나 더 영입해 볼까.. 하던 찰나 아래 제품들이 눈에 들어왔고..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총 3가지 모델에서 고민했는데요. 32UN650 32..

삼성 노트북 플러스 2 NT550XDZ-AD3A

오래된 ASUS 노트북을 처분하고 이번에 삼성 노트북을 구매했어요. 어렸을적 아버지가 선물로 주실땐 삼성 노트북으로 주셨는데...(삼성이 AS가 좋아 라고하시며..) 공학을 공부하면서 머리가 커갈수록 비싼돈 주고 삼성, LG 같은 국내 대기업 제품을 사느니, ASUS, MSI, GIGABYTE 등 최대한 저렴한 제품을 구매후 고장나면 손수 AS하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 행사때 대기업 제품이 해외 타업체 가격만큼 떨어지니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네요~~~ 무튼 구매한 모델은 노트북 플러스 2 NT550XDZ-AD3A 모델이구요. 비교하며 정말 고민을 많이한 모델은.. 갤럭시북 프로 NT950XDX-G51A 였어요.. 먼저 두제품의 큰 차이는 OLED, LED. PD 충전 여부, RAM 장착 방식..

금연 치료제 (챔픽스) 복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담배를 피운 지 어느덧 13년 정도 되었고요. 하루 1갑 정도 피는 흡연자였습니다. 최근 주변 지인들이 금연치료제를 처방받고 금연에 성공한 사례가 많아서 저도 시도해봤어요~ 저는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금연 치료제 받으러 왔습니다" 하면 처방전을 써주는데요.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약을 줍니다. (사진에서 우측 0.5 mg을 먼저 줘요) (가격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서 진료 및 약 값 다해서 1 만원 이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0.5 mg 짜리 챔픽스를 받은 후.. 복용은 의사 선생님께 당연히 들으셔야겠지만 저는 1~3일 동안 1일 1회 1정 4~7일 동안 1일 2회 1정 으로 먹으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게 반드..

언제나 초심을 유지하라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들어가면 듣게 되는 가장 많은 말이 무엇일까요. 물론 많은 말들이 있겠지만 제가 기억나는 말은 '말랑말랑한 뇌로 아이디어를 많이 내봐라' 는 말이었어요. 물론 처음에 부담은 되는 이야기였지만 돌이켜보니 왜 상사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우리 사회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회사원이라면 기계의 한 기어가 된 것처럼 나 자신이 조직의 어떤 위치에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생기죠. 이렇게 기어화 된 우리는 점점 사고가 굳어지고 반복적인 일에 익숙해집니다. 그러면서 뇌도 굳어가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게 되죠. 하지만 신입사원의 눈에는 모든게 새롭습니다. '이건 이렇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저건 저렇게 하면 어떨까.' 조직 속..

경영/일일성어 2021.06.16

문제가 없어질 때 인간은 죽는다. (스트레스의 증상)

가끔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아 스트레스 없이 그냥 잠자고 놀기만 하면서 살고 싶다. ' 사실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 갈등 스트레스가 없다면 인간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 우리의 문화적 환경이 갖춰져 있지도 않았을 거예요. 과거 원시시대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었을까요? 정답은 당연히 ~ 아니겠죠, 그 당시의 스트레스는 생존에서 왔다고 합니다. 특히, 식량, 거주지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주변 부족과의 관계를 잘 다지는 것들이 생존에 필수한 요소였겠죠. 생존에 위협이 되는 환경에 처했을 때 인간은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다가 굶어죽어 어서 먹을 것을 찾아'라는 식으로 말이죠. 스트레스라는 것은 사실 우리 몸의 자기 방어 같은 느낌인 거예요. 그 상황이 위험하니..

경영/일일성어 2021.06.15

인간은 할 일을 후회하기 보다 하지 않은 일을 더 후회한다.

코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토마스 길로비치는 인간은 할 일을 후회하기보다 하지 않은 일을 더 후회한다. 라고 하였는데요.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후회를 하고 살고 있나요? 저도 자주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때 그 선택이 아니라 이런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 '공부를 열심히 할걸.' , '기술을 배울걸.' , '결혼을 하지 말걸.' 등등 많은 사람은 많은 후회를 하고 살아갑니다. 사실 내 인생이 한 번 뿐이라는 현실 속에 후회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죠. 모든 일에는 선택이 따르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후회를 적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군대, 직장에서 훈련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떠한 상황에 대한 반복과 연습이 많이 되어 있을수록 동일한 상황이 나올 미..

경영/일일성어 2021.06.14

비교는 행복의 끝이요, 불만의 시작이다.

덴마크의 철학자로 쇼펜하우어, 니체와 같이 전통적인 철학관에 정면으로 도전한 실존주의의 선주자로 불리는 쇠렌 위베에 키르케고르 (쇠렌 키에르케고르, Søren Kierkegaard)는 비교는 행복의 끝이요, 불만의 시작이다. 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느꼈지만, 요즘 들어 특히 저에게 더욱 와닿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주변에서 '누구는 부동산해서 돈을 벌었다더라', '누구는 비트코인으로 누구는 주식으로 하루 만에 일반 직장인 한 달 월급을 번다더라..' '나는 열심히 일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벼락 거지가 되어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이야기가 많이 들리지 않나요? 사실 내가 얼마를 벌든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보람을 느끼는 일에 만족하며 살 수 있는데, 비교를 하게 되면서 그러한 것..

경영/일일성어 2021.06.12

5. 양자역학? 양자가 뭐야? - 3) 원자 모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반연입니다. 오늘은 원자 모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은 중학교 과학시간에 원자 모형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을건데요(기억이 안나신다고요? 분명 배웠을 거에요.. 기억이 안날 뿐..) 아래 내용부터는 밑에 있는 그림을 한번씩 참고하면서 읽으면 이해가 편하실 거에요! 돌턴의 원자모형 1808년 돌턴이 처음으로 원자 모형을 제안했는데요, 돌턴은 모든 화학원소는 변하지 않고 파괴할 수 없는 한 종류의 원소들로 구성되고 그것들이 결합하여 더 복잡한 화합물을 만든다고 주장했고 그것이 최초의 원자 모형이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아주 작은 돌맹이처럼 원자를 표현했죠? 저런 것들이 뭉쳐서 물질을 만든다고 생각한겁니다. 돌턴이 원자모형을 생각해 내는데 도움을 ..

전자기학 - 1. 전자기학과 벡터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반연입니다. 오늘은 전자기학의 첫 번째 시간으로 벡터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자연계 4대 힘 자연계의 4대 힘으로 불리는 것들에는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이 있는데요. 전자기학을 공부하는데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만 정리해보면, 중력(Gravity Force): 질량을 가진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ex. 지구위 물체의 낙하, 행성들의 움직임 등을 설명)전자기력(Electromagnetic Force): 전하를 가진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마찰(friction), 전자석, 무선충전기 등을 설명) 강력(Strong Force): 원자핵 속의 양성자와 중성자 내 쿼크에서 작용하는 힘약력(Weak Force): 방사선 원소(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물질을 탐구하면서..